날씨가 점점 후덥지근해지면서 악세서리를 하기도 귀찮아지기도 하고 머리를 많이 묶기도 해서 오히려 헤어 악세서리에 눈길이 가는 시즌이에요 👀
스크런치는 데일리로 사용하기도 쉽지만 룩에서 포인트를 주기가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해요.
기존에 알고있던 브랜드부터 새로운 브랜드까지 구경하면서 컬러 뿐만 아니라 소재도 정말 다양한 스크런치들이 많아서 써칭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🫣
니히(NIEEH) NH SILK SCRUNCHIE 23,000원
니히 로고가 프린트되어있는 NH 실크 스크런치는 화이트와 블랙컬러 두 가지가 있어요.
로고가 가득 들어가있지만 무난한 컬러라 부담스럽지 않은 프린트에요.
제니님은 옷과 같은 컬러인 화이트 니히 스크런치를 매치하셨는데 높게 묶은 머리가 더 발랄하게 느껴져요.
(스크런치 사진 출처 - 니히 홈페이지)
섶아수페 (SUFASOOFER) Bubbly metallic scrunchies 21,000원
핑크 톤온톤이 매력적인 섶아수페의 스크런치에요.
같은 컬러로 메탈이 섞여서 그런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운 짜임으로 보여요 💗
여름에 해변가 혹은 해외 여행을 갔을 때 이 제품으로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으면 편하면서도 커다란 스크런치가 제대로 포인트 될 것 같아요.
(사진 출처 - 섶아수페 홈페이지)
영리영리 (Youngly Youngley) Charlotte hair claw silk 32,000원
영리영리 제품은 스크런치와 집게가 하나로 합쳐진 유용하고 개성있는 아이템이에요.
여름에는 아무래도 긴 머리를 집게로 집어버리는데, 머리를 집으면서 실키한 느낌의 스크런치를 하는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네요.
네 가지 컬러가 있고 플라워 패턴이 빈티지하면서 프렌치 무드가 느껴져요.
(사진 출처 - 영리영리 홈페이지)
에이오와이 (AOY) BIG SCRUNCHIES 18,000원
코튼 원단으로 만들어진 AOY의 스크런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지만 색감이 좋네요.
특히 코발트 블루 컬러의 라벨이 스크런치에도 들어가니 조합이 좋아요.
밝은 컬러의 옷을 입을 때 사용하면 굉장히 쿨할 것 같아요.
이미스(EMIS) VINTAGE SCRUNCHY 16,000원
이미스에는 스크런치 뿐만 아니라 헤어밴드, 핀 등 핫한 아이템들이 많아요!
코튼 원단으로 만든 이 스크런치는 체크 프린트 중에서도 빈티지한 느낌이라 네추럴한 룩에 매칭하기 좋을 것 같아요.
정유미님도 이미스 브랜드 제품을 자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🫢
(사진 출처 - 이미스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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