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토콜 로스터스 (Protokoll Roasters)
10:30 - 22:00
바깥에서 보면 창문이 태닝 처리되어있어 잘 보이지 않는데,
골목길로 들어오면 건물 측면에 프로토콜 카페 로고가 적힌 큰 간판과 입구가 있어요 🌳🌳
일요일 점심쯤 카페에 방문을 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웨이팅을 하시는 분들이 보였어요.
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번호를 적으면 나중에 연락을 주셨어요.
프로토콜에 들어가면 넓고 무채색의 공간이 탁 트여있어요.
블랙 컬러의 테이블이 많고 테이블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요 🛋✨
화장실은 카페 밖 같은 층에 있어요.
프로토콜의 로고가 예뻐서 그런지 굿즈들도 공간과 잘 어울리면서 예뻤어요.
카운터 뒤편에는 원두 패키지들이 진열되어 있고 구매도 가능해요.
저는 채광이 좋은 창가 쪽에 앉았어요.
겨울이라 살짝 춥지만 작은 난로도 있었어요.
혼자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책 읽기에도 좋지만 적당한 소음이 있어 이야기하기도 괜찮아요.
주문한 커피는 자리로 갖다 주셨어요.
원두는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라떼용은 하나여서 슈퍼노멀(Blend Super Normal)로 선택했어요.
커피와 함께 WIFI, 화장실 등의 안내가 적힌 카드와 원두 특징이 적힌 설명서를 받았어요.
테이블 한쪽에 연필과 작은 메모지가 올려져 있었는데 센스 있는 곳인 것 같아요 🖤
카페 프로토콜 인스타그램 링크
https://instagram.com/protokoll.roasters?utm_medium=copy_lin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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