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그릭
10:00 - 20: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
여의도 그릭요거트 디저트 맛집
여의나루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마이그릭은 공작상가에 있어요.
여의나루역은 한강공원 바로 앞이라 피크닉 갈 때 음료나 디저트를 테이크아웃 해가기에 좋은 위치인 것 같아요.
마이그릭 매장
복층으로 1층에는 요거트를 확인하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, 아늑한 2층에는 그릭요거트와 음료를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 자리들이 있어요.
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매장에 손님들이 꽤 계셨어요.
그래놀라를 구경하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주문한 그릭요거트가 포장되어요.
공간 또한 깔끔하고 쾌적해서 다음에는 여의도 산책 후 매장에서 먹고 가고 싶네요 🍧🚶🏻♀️🍧🚶🏻♀️
그릭요거트 종류
탱고레드, 요하이볼, 골든텐션, 팥트라슈, 트로피칼, 꿀복꿀복 6가지 종류가 있어요.
이곳의 그릭요거트는 일반적으로 단순히 토핑을 올려먹는 요거트가 아니라,
다양한 종류의 잼, 칩, 젤리, 과일들이 들어가 있어 다른 데에선 본 적이 없는 요거트인 것 같아요
요거트를 먹을 때만큼은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았는데, 그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프로틴까지 있네요 👍🏻!!
트로피칼
트로피칼은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가장 띄어서 골랐어요 🥭
아래에 망고 듬뿍 깔려있고 요거트 안에 들어있는 코코넛 칩이 씹혀서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.
골든텐션
노란 유자 젤리가 얇게 들어가있어서 요거트를 먹을 때 상큼하게 씹혀요.
유자 요거트는 처음인데 좋은 조합이라 도전해보길 잘한 것 같아요.
그리고 치즈 크럼블이 신의 한수인데, 은은하게 치즈가 씹혀서 고소해요 🧀
두 가지 그릭요거트 모두 새로운 형태의 요거트라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, 건강과 맛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저트였어요.
수제 그래놀라
수제 그래놀라 토핑은 3가지인데 다크초코, 바나나, 코코넛이 있어요.
제가 고른 요거트에 이미 코코넛칩이 들어가 있어서 과일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바나나로 선택했어요.
바나나 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나면서 조리퐁과 같은 달콤한 맛이 나요.
대용량 400g 그릭요거트 - 무가당 & 가당
프로바이오틱스 그릭요거트와 무가당 제품이 있는데, 이왕이면 단 게 좋아서 저는 가당으로 선택했어요.
진한 요거트에 적당한 당도가 들어있어서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대용량으로 선택한 만큼 과일과 곁들여 먹었을 때 훨씬 더 좋았어요!
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한 대용량 그릭요거트
청춘푸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마이그릭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.
현재 특가 할인 중이라 400g 대용량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를 8,900원에 아주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.
마이그릭 주문 Click -!!
프로바이오틱 그릭요거트 400g : 청춘푸드 (naver.com)
-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지원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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